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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우주 쓰레기, 이제는 신경써야 할 때

대표 사진

 

1. AI에게 묻다.

 

우주에 대해서 최근 여러 포스팅을 하다가, 우주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접하게 되었다.

우주 쓰레기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케슬러 신드롬'이라는 용어를 설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케슬러 신드롬이란 우주 쓰레기가 다른 위성과 충돌하면 또 다른 우주 쓰레기를 형성하고 결국 이러한 현상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지구 밖에 우주 쓰레기 때문에 우리들이 지구 밖으로 나가기 어렵게 될 것이라는 이론이다.

 

그림1. 우주 쓰레기 사진

 

따라서, 이러한 심각성에 대해서 AI에게 물어보았다.

"AI야, 우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한 번 설명해봐."

그러자 AI가 답했다.

 

그림2. 우주 쓰레기 사진

 

2. AI가라사대

 

1) 우주 탐사와 개발에 대한 심각한 위협

우주 탐사와 개발은 인류의 꿈이기도 하지만, 그에 따라 우주 쓰레기 문제 역시 발생하고 있다.

우주 쓰레기는 인공위성, 우주선, 우주인 등 인간이 우주 공간에서 사용한 모든 물체들의 남은 부분으로, 그 수는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속도는 우주 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배경이 되었지만, 우주의 수명과 안전에 매우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2) 지구 상에서의 안전과 생활에도 심각한 문제

지구 상에서 우주 물체와 충돌하면, 인간의 안전과 건물, 기자재 등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우주 쓰레기의 활동성으로 인해 인공위성 통신 장애, 국제우주정거장 안전 위협 등 다양한 위험을 초래다.

미국 도시 전체를 휩쓸 만한 크기의 우주 쓰레기가 지구에 떨어졌다면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프다.

 

3) 우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

우주 산업은 국경을 넘어서서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우주 쓰레기 문제 역시 국제적인 문제이다.

해결을 위해서는 매우 강력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 협력이 제반요건이다.

지속적인 우주 개발로 인해 우주 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국제협력을 통해 우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안전한 우주개발을 추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국제적 전문가 육성, 제도 법률 정비,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제 협력이 절실하다.

 

AI가 호소하는 우주 쓰레기 문제, 그렇다면 한 해에 발생하는 우주 쓰레기의 양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

그림3. 우주 사진

 

3. 현재 발생하는 우주쓰레기 양

 

The Science Times에 따르면, 2023년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의 수는 9,000개 정도이며, 2030년에는 6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인공위성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우주 쓰레기의 양은 100조 개 이상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쓰레기의 종류로는 발사에 사용된 부스터, 금속 조각, 페인트 조각 등이 주를 차지한다.

 

그림4. 우주 쓰레기 사진

 

추가적으로 동아사이언스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인류는 위성을 포함하여 우주에 5만6500여개의 물체를 쏘아올렸고, 이 중에서 2만 8160개가 우주쓰레기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들의 무게는 9300t가량으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고도 500~1300km 곳곳에서 총알보다 빠른 속도로 궤도를 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림5. 우주 쓰레기 사진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무시할 수 없는 우주 쓰레기 문제는 우주 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문제다.

최근에는 국제 우주 정부 자문회의와 같은 국제적인 단체에서 우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전략과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한편, 일본과 중국이 저궤도 우주 쓰레기 청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우주쓰레기 문제가 종식되길 기원한다.

 

그림6. 우주 쓰레기 사진

 

참고문헌

권예슬, 2023, "우주쓰레기, 지금 대책 세우지 않으면 해양 오염 꼴 될 것", The Science Times, 검색일: 2023.06.29.오전 9시경.

고재원, 2023, "선진국이 야기한 우주쓰레기 문제, 지금 해결해야." 동아사이언스, 검색일: 2023.06.29.오전 9시경.

안혜민, 2021, "우주에 떠다니느 쓰레기, 얼마나 될까", SBS뉴스, 검색일: 2023.06.29.오전 9시경.

위키백과, 2023, 검색일: 2023.06.29.오전 9시경.

이새봄, 2023, 우주 쓰레기의 위력...완두콩만큼 작아도 수류탄급, 매일경제, 검색일: 2023.06.29.오전 9시경.